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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좋은나
 집에돌아오는길...   미정
만족 조회: 1079 , 2002-01-27 21:10
토이의 '내가남자친구라면'처럼..
내가 그거몸소실천하고있었다.
무심코 아무도없는 놀이터에켜진
가로등을보고....................
무지외로웠다.....ㅠㅠ
우울하진 않으면서 그냥 허전....한 그런거.
한숨한번쉬고  피식한번웃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