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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응가
 오랜만에...   미정
맑음 조회: 1134 , 2002-03-17 20:44
오랜만에 다시 여기에 일기를 쓴다.
다시 와 본지 한 1년 가까이 되었다.
나는 아프로디테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시 와 보아도 바뀐건 없다.
마지막으로 쓴날이 11월 24일이 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직 1년이 되려면
한참이다.
오늘은 고기를 먹었는데
나 혼자 5인분 정도를 먹었다.
네가 생각해도 많이 먹었다.
태어나서 가장많이 먹은 날이 었다.
정말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