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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좋은나
 하나님.   미정
조회: 1206 , 2002-06-06 02:52
저하고 걔하고 잘되게해주세요

아직 미처하지못한말도 많아요.

걔가 얘기하는거들으면서 나랑 너무비슷하다고 느꼈는데,

긴장해서 버벅거리고,어색한 웃음만지었어요.

왜 다같이있을때는 술술풀리다가

좋아하는애하고둘만남으면 바보가되는지모르겠어요.

그렇게 기대하고있던 시간인데.

다시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그때도 안된다면

그때는 인연이 아니었다고 할수 있어요.

다시 한번만 걔를 웃게 만들고 싶어요.

아니,같이 웃고싶어요.

저지금은 혼자서는 나설수도없어요.

월요일날 제가 한짓이 있거든요.

그때는 그럴수밖에 없었어요.

그애 표정에 너무 놀래서 생각이란걸 할수가없었어요.

답답해했는지도 모르죠.

난 그게아닌데.

속마음은 그게아닌데.

ㅠㅠ

이렇게 놓치기엔 너무 아쉬워요.

알고싶은것도 너무많고,날 알려주고싶은것도 너무많아요.

이렇게 한때로 흘러넘기고 싶지 않아요.

저좀 도와주세요----------



내일이 마지막만남이 되지않도록 도와주세요.




사랑아♡   02.06.06 ^_^ 잘 돼 길 비 러 여..

님 아 꼭 잘 돼 길 빌 께 엿^^*

하 느 님 께 서 드 꼭 들 어 쥬 실 꺼 예 요~

님 이 그 렇 게 바 라 는 뎃 ^_^*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