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왜 그럴까여..?
저두..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오빠가 조아졌는데...
오빠가 넘흐 조아서 고백도 했는데...
오빠도 날 좋아한다 그럴때.. 무쟈게 행복해했는데...
왜.. 나.. 다시 유상이가 조아지려 할까여...?
유상이.... 마자여...
유상이를 더 마니 좋아했져...
유상이를 좋아한지는 여덟달 뿐인데...
1년 조차 되지 않았는데.. 왜.. 나 그렇게 ...
잊기가 힘들까여...★
나... 이제 다시는 아무도 조아하고 싶지 아나여..
이번이 마지막 사랑들이기를...
정말로.. 정말로... 그래요....
나... 내가 시른만큼...
유상이를 다시 조아할려는 맘 때문에
오빠에게 썼던 럽장... 모두 찢고....
전.. 다시 새로운 맘으로 유상이에게 썼어요...
이제 조금 안 남았어요...
내일 만나서 주려구요...
그런데... 그걸.. 오빠가 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왜... 난.. 한 형제들을 좋아하게 되서...
이럴까요...?
누가 내게 한마디라도 충고 좀 해주세여...
사랑이란... 힘든거라고...
전 아직 13이니까.... 어리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