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란 시간은 나를 때로는 지치게...만든다...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들까지 나의 머리 속을 괴롭힌다
친구...친구...친구...
몇 번을 되뇌여도...뿌옇기만 한 단어이다...
언제나 내 주변에 있지만...언제나 내 맘 속에는 없다...
친구...도대체 나에게 있어서 친구는 누구인지...친구란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내가 아는 이 중에 한 명은 자신은 친구는 단지 5명임을 말한다...
물론 그에게는 정말 많은 친구들이 있다...(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
그런데...그에게는 친구가 5명이다...
사람들이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된다면...그건 어쩌면 끔찍한 일이 되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절실하게 상대의 마음을 알고 싶다...
...너무나 절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