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고싶어서일까?
침대에누웠는데..잠이오질않는다..
아니잠은오는데들지가않는다..
그래그게맞는거같다..
나도모르는사이에그애생각을한다..
일기속지만큼이나내생각들이번져간다..
자연스레...
일기속지만큼이나내생각들은뿌옇다..
생각에빠져들고있다...
무슨생각을하는걸까...
몇일전일기처럼생각나지않는다는말은거짓말인가,,,
좋았던기억만이어렴풋이날려고한다..
속으로거짓말쟁가되기싫어내맘을다시다잡아본다..
안좋은기억들,,,그애에게실망한일들,,,그애의변한모습들,,,
잠이오질않는다...
그애에대한생각들이나를힘들게한다..
잠을자지못하게나들....흔들고있다..
조용히,,,깊숙히...천천히....
그애얼굴이떠오른다...
웃는모습과함깨....
담배생각이난다....
푸~~
연기와함께그애의기억이날아가길바라며...
일기는혼자만의것이지만...
지금위로받고싶어인지,,그애에대한생각을없애버기고싶어서인지...
일기를쓴다..
누군가가내일기에대해공감해준다는것,,
큰위로가된다....
나와같은생각을하는사람이있다는것,,,
슬프게도슬프게도
그사람에겐슬픔이겠지만..나에게는위로가된다..
잔인한생각들이다...
일기를다쓰고나면그애의생각이나지않을듯하다,,
내일기를보고공감할수있는사람이몇이나될까..
생각하다잠이들수있을꺼같다..
그애아니다른생각을하다가잠이들꺼같다...
참...
어리석은생각이다...
그생각또한그애를생각하는일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