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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갱이
 시간아.멈쳐다어-♬   미정
무쟈게 흐림 조회: 1354 , 2002-06-25 09:20
정말 이것이 나에게 이러난 일이란 말인가-

하루종일 조르구 쫄라-얻어낸 데이트.

만나면 무슨애길해주지? 어떻게해야될지-

남자친구와의 약속을 어기구...크크 -☆당욘이 만나야지-

그 이유는...

내가 3년을 기다려온 사람이기에...정말 기븐쬐지는 날이다.

아침부터 왠지 기븐 좋다생각해떠니-움 움 움 하 하 하 -♬

이녀석은.. 3년전에 내가 짝사랑으루 시작한 놈이다.

그당시 1000일이나 사긴 여자 칭구가 있었고.. 나와 비교도 안돼게

잘생긴 그놈.      왜 좋아하게 된것인지....ㆀ

그놈을 만나구 반년동안 괴로워해따. 술에 쩌들기두 했구...

칭구와 상담도 해보구...다른 남자두 만나구..

모두모두 헛수고 였다..그래서 내가 찾은 마지막 결론...그녀석의.

선배와사겨버렸지..@흠. 이렇게 끝나 그녀석을 다시 만나게 돼따.

그 녀석의 여자칭구를 피해서-영화룰 보러가기루..했따.(그때의 그여자칭구)

내신새가 먼지 .그녀석의 여자를 피해 도망가다니- 걸리믄 죽는다기에-

아라따그 하였다. 슬프지만 기쁜 이약속!  암두 모를것이닷.

같이 예기하구, 떠들구, 시간을 멈쳐 놓구만 싶어따-ㆀ

영화를 보는데 그녀석의 얼굴이 자꾸보였다. 영화를 바야하는디-아구구..

그녀석 얼굴에 드립따 뽀뽀를하구 싶은 충동 을...크크-☆간신이 참아찌-

이렇게 어리버리-100분의시간은 총알가치 지나가 버려따-흑흑.

영화를 다보구 돌아오는길...택시에졸은 그녀석 왜이리 이쁜지-

보내기 싫은 이맘-확그냥. 아휴=3

이러케 아십게--ㆀ              결국 500백한잔하자구 꼬셔버려따-

1시간...1분...1초..시간은 점점흘러가구.. 그녀석을 보낼때가 돼었따.

큰맘먹구..보내버려따.    흑흑.  

오늘 나때메 돈 많이 쓴 그녀석 정말 미안하내 - -

조만간 다시만나자구 해야될꺼 같다.  내가 한턱 쏜다구... 크크크 ^-^

정말 아시운 하루가 돼었내 - -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