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따듯한흙한줌
 처음으로 써보는 공개 일기   미정
2002.06.29 새벽 1시,, 조회: 689 , 2002-06-30 01:57
                                                               지금은 새벽이다 ,지금 시각이 거의 2시가    
                                                   다 되어 가니깐 ,,엄면히 말하면,,지금은 일요일인것이다,,
                                        오늘 갑자기 일기가 쓰고 싶어서 문득 그냥 친구가 인터넷으로    
                                             일기를쓴다고해서 그 말이 생각나 이렇게 들어 와서 나도
                                     일기를 쓰고 있다 , 초등학교 다닐때는 써라 써라 하던
                            일기를 내가 이렇게 스스로 차져해서 쓴다는것도 웃기다
                                              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일기를 쓰는것이 좋은것같다,,
                                                                          시간은 들고,,쓰기 싫은 날도 있지만^^
                                     오늘 처음 쓰니깐,,열심히 꾸준히 써야지 하는마음이 앞선다,,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는 나도 알수 없는 ㅡ.ㅡ
                                                   그래도 될수 있으면 열심히 써볼려고 생각중이다,,
오늘은 그리 기분이 좋았던 하루는 아니다,,요즘들어서 항상이렇다 ,,그냥 모든것이 짜증나고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안하고 매일 하루 하루 그냥 지나가는듯하다,
인문계 고등학교에 와서 이제 나도 지칠데로 지진것같다,,차라리 상고에 갔으면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하고한다,,요즘들어서는 그냥 한적한 곳에 가서 쉬고 쉽거나,,절에
들어가서 살고싶다는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모든것에 대해서 지쳐 버린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원하는것도 모르겠고,,이제 내가 학고 싶은 것을 찾아서 그 곳만 바라보고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그저 헛대게 보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나 자신에게도 뭔가의 변화가 필요 하다고 느낀다 요즘,,

qq   02.06.30 님앙^^

님앙 하이룽


영주 부석사에 가면 밥도 주고 잠도 재워줘요

사무보는데를 종무소라 하거등여

종무소 언니한테 가서 언니 나 며칠만 있다가 갈께

그럼 언니가 방을 하나 주실꺼여요

무료여요

새벽3시에 법당에 들어가서 기도는 드리고 와야 해여

그때 스님이 목탁을 치시면서

절 안의 모든 스님과 신도를 깨우는데

님도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지여

청량리 역에서 영주역으로 가는걸 끊은후

영주에 도착하면 영주에 잇는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갑니다

가는겁니다

영주역에서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택시 기본요금이고욤

거기 가서 부석사 가는 버스 저녁 6시까지는

종종 있으니 걱정 마시구염

흐흐

버스비는 2천원 정도


지금 시험기가이랬졍 ?

그럼 시험끈나고 토욜날 가시던지 아님


방학때 며칠 푹 시고 오세여


거기 밥도 만나구 스님들이랑 가끔 차도 나눠 마시고

좋습니다

저도 고딩때 거길 알게 돼서 갔는데

그때 생각이 나눼여

대딩언니 오빠들도 가끔 오구염

심부름도 하고 그러믄서 지내세욤

푹 시고 오셈

기도 하는시간 외엔 거의 자유시간이구

자연도 즐기고 오세염

새로운걸 접할꺼구여

마음 푹쉬고 오셨음 하네욤

아 그리고 도시에만 접하셨담

워커맨은 필수고욤


여행준비잘 챙기셔셔 댕겨오셈 ㅎㅎ

그냥 스쳐 지나가는말로 절에 들어가서 쉬고

싶다 하셨다믄 qq인 제가 오바하네요 오늘 ㅎㅎ

암튼 님앙 힘내시고욤

이왕 인문계에 오셨으니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겟어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