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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흙한줌
 내가 왜 이럴까?ㅜㅜ   미정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다 조회: 574 , 2002-07-06 20:57


오랫만에 써보는 일기인것 같다 ,,,그동안 학원에서 묶여 살면서,,일기는 꺼녕,,
집에 들어 와서 잠자는 일밖에는 나에게 할일이 없었던 몇일간이 었다,,
지금도 시험이지만,,나는 별다른 감정도 못느끼고 이번시험이야 어떻게든 돼겠지 하는마음
뿐이다 ,,못봐서 억울하고,,속상하고 걱정돼는 마음은 전혀 없다,,나도 내가왜 이러는지,,
금궁할뿐이다,,지금도 비가 오고있다,,몇일 날씨가 이상하더니,,비가 이렇게 오다니,,

요즘들어서,,여러가지 생각이든다,,친구들을 보면서도 생각이 들고,,가족들보면,,또 거기에 관한
생각이 들고,,이런저런 생각 땜에,,항상 내 마음을 답답만 하다,,내 자신이 가장 나에게 답답한
존재가 돼어 가고 있다,,이것도 저것도 아닌 나를 볼때면,,항상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생각만
들뿐이다,,그렇다고 뭔가를 해보려는 것도 아닌,,도대체 무엇땜에,,내가 이러는지를  나 자신도
잘모르겠다,,

오늘 밤에는 그래도 공부를 해야 할것 같다,,엄마께서,,간만에 다닌 학원의 덕을 많이 보고 싶은
눈치이다,,그래도 돈많이 내고 학원다닌건데,,엄마께서 속상해 하시면,,나도,,답답만할것이기에,
좋게는 못맞아도,,보통은 해야돼지 안나 하는 나의 생각이다,,정말 시험이 빨리 끝나가만은
바랄뿐이다,,

내가 다른사람들에게 아무 생각없이 보이는,,면이 어느 순간부터 바보 처럼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