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파란색 .
니가 좋아하는 하늘색 .
내가 좋아하는 너는 파란색 .
너에게 나는 . .
내일부터는 너무나 바쁘게 지내게될것같다 .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 일자리가 생겼다 .
너무나 좋은건 친구들도 같이 다 붙었다는것 .
정말 이 지겨운 날들도 다 청산해야지 .
매일 술먹고 놀고 취하고 기억이 지워져도
행복한건 왜일까 .
그걸 행복이라고 느끼는 나는 왜일까 .
지나치다고 지나치다고 . 알면서도 .
행복하기만 하다 .
다른 올바른 나쁘지않은 행복을 찾게될것이다 .
그럴것이다 . 내일이 되면 . .
이제는 기억의 많은 자리를 차지했던 그도
잊혀져만간다 .
두려운게 하나있다 . 내가 그를 잊어가는것처럼
그도 나를 똑같이 잊어간다는것 .
그건 너무 싫은 일이다 .
내가 잊으면서도 . 다른사람도 나를 잊어가고 있다는건 . .
사람이다 . 똑같은 사람이다 .
그를 잊었다는 것도 그대 생각이라는 것처럼 .
이제 이런 기억도 떠오르지 않을 날이 오겠지 .
힘내자 .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고 .
세상은 남자가 지배하고 . 남자는 여자가 지배한다 .
by. 꿈을 꿨다 . 내가 흰소복을 입는 꿈 .
재수없고 불길하다 . 할머니 돌아가셨을 입은 .
흰 소복이 생각난다 . 일어나서 핸드폰의 시계를 보니
4시44분이다 . 아 정말 재수없는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