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PANIC.
 파란색 . 행복 . 일 . 너   미정
조회: 1444 , 2002-07-08 19:36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 .

니가 좋아하는 하늘색 .

내가 좋아하는 너는 파란색 .

너에게 나는 . .




내일부터는 너무나 바쁘게 지내게될것같다 .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 일자리가 생겼다 .

너무나 좋은건 친구들도 같이 다 붙었다는것 .

정말 이 지겨운 날들도 다 청산해야지 .

매일 술먹고 놀고 취하고 기억이 지워져도

행복한건 왜일까 .

그걸 행복이라고 느끼는 나는 왜일까 .

지나치다고 지나치다고 . 알면서도 .

행복하기만 하다 .

다른 올바른 나쁘지않은 행복을 찾게될것이다 .

그럴것이다 . 내일이 되면 . .

이제는 기억의 많은 자리를 차지했던 그도

잊혀져만간다 .

두려운게 하나있다 . 내가 그를 잊어가는것처럼

그도 나를 똑같이 잊어간다는것 .

그건 너무 싫은 일이다 .

내가 잊으면서도 . 다른사람도 나를 잊어가고 있다는건 . .

사람이다 . 똑같은 사람이다 .

그를 잊었다는 것도 그대 생각이라는 것처럼 .

이제 이런 기억도 떠오르지 않을 날이 오겠지 .  

힘내자 .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고 .

세상은 남자가 지배하고 . 남자는 여자가 지배한다 .



by. 꿈을 꿨다 . 내가 흰소복을 입는 꿈 .
     재수없고 불길하다 . 할머니 돌아가셨을‹š 입은 .
     흰 소복이 생각난다 . 일어나서 핸드폰의 시계를 보니
     4시44분이다 . 아 정말 재수없는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