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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
 난...항상...우울한데...   미정
덥다... 조회: 470 , 2002-08-30 00:00
나...항상...우울한데....

학교에가면....항상 웃어....

그래서...학교...얘들한테 물어보면....

난 항상 행복한 줄 알꺼야....아마....

난...일기장이...또 있어...다른 사이트에...

근데...거긴...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우울한...일기를 못쓰겠어....그래서 여기도

가입을 해서....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네....

이제...개학도 해서....학교도 매일 가야하고.....

그럼...또 내 우울한 생활이...감춰지겠지....

내 웃음으로....그럼...내 머릿속에서는....

난리가 나겠지.....지금도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

미칠지경이야....정말...정신과 치료라도 받고 싶은...심정인데.....

그럴순 없잖아......

그래서....이제부터 진짜 내 속마음을....이 일기장에 쓸꺼야...

한마디로....다른 일기장은...내 겉마음...

이 일기장은 속마음....

오늘은...그냥...여기까지만....쓰고...

내일부터...진짜 내 속마음을...여기다 털어나야 겠다..

그럼...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겠지...

꼭 그랬음 좋겠다.....

귓속말....   02.08.30 ................

그럴때 있어요...
참다 참다 안되면 정말 정신과 치료라도 받고 싶은 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벗어나고 싶고 벗어버리고 싶은건 그만큼 날 너무 사랑하니까.. 삶에 대해 나에대해 욕심이 많아서 일꺼라구..,,나는 그래요...힘내구.. 학교 생활 잘 하구요...

흐림없는눈으로   02.08.30 왜 우울한걸 감추고 살아야죠?

님이 너무 착하신가요?
님의 우울함이 다른사람에게 전해지는게 싫어서인가요?
그럴필요 없어요...
솔직해지세요...마음을 오픈하세요.
짜증나면 짜증내고 우울하면 우울해 하고 기쁘면 한껏 웃고 그게 건강한 삶이에요.
자꾸 그 우울함을 맘속에 감추고 가두어 놓으니까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가 되는겁니다.
님의 모습을 세상사람에게 있는 그대로 보여주세요.
그것만큼 마음이 가벼워지는것은 없을겁니다..
제경험으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