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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YE   미정
ㅂㅣㄱㅏ오ㅏ 조회: 556 , 2002-09-09 21:40
오늘 영화 봤는데....

무섭더군...."폰"보다는 아니지만 말야...

디아이....그래도 난 포스터 보고...잔뜩 겁먹고 갔었는데....

생각 보단 안 무서웠어...

가끔가다....소리가 무서웠을 뿐...!!

음향효과....너무 잘하는거 같애...

화면에선 아무것도 안 나오는데...

소리때문에...소리지르고....사람도 별루 없는 영화관에서....ㅋㅋㅋㅋ

내친구는 울기까지 하더군.....

"폰" 볼때는...날 놀래키면서....보더니...

이번엔 울면서 보다니....그것도..영화 시작하기 전에...

춤까지 추면서 영화 시작하기 기다리던 사람이.....ㅋ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더군.....그렇게 무섭지도 않더만....왜 우는지...!!

참나....ㅋㅋㅋㅋ

그래도 재미는 있었지....

춤추는것도 웃겼고....영화보고 나서...노래방가서 논것도 재밌었구....!!

내일도 노래방을 갈 수 있을런지....!!

가야 되는데....

안 그럼....엄청난 배신을 때리는거지!!

음....기대하겠어....

연락이 오는지...안 오는지!!

흥!

디케이   02.09.12 쓰리

쓰리가 더 잼나여.

쓰리의 세 작품중에 한국 김지운 감독의 작품이 젤 무섭구 젤 유니크하고 멋졌어여.

새로운 체험이 될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