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천만원을 카드론으로 친구한테 꿔줬다
매달 갚아가기로 약속했지만
직장이 있었을땐 그런대로 매달 꼬박꼬박 내왔다
하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2달째 접어들면서 연락도 안돼고
돈도 들어오지 않앗다
9월1일 분이 그렇게 밀려가고 있다
지도 양심은 있었는지 메일이 왔다
1주일이 지나서야... ... .
미안하다면서 무조건 기달려 달란다
정말 한심한 아이다
여기저기 지져분한 금전관계..
내가 미쳤지.
아래는 메신져로 이야기한 내용이다
우짜면 조치?
대화 중에 암호나 신용 카드 번호를 절대로 알려주지 마십시오.
괜찮은girl (가희) 님의 말:
입금 언제 할꺼니?
은영 공주 님의 말:
미안해,언니
은영 공주 님의 말:
돈이 마련이 안되써
은영 공주 님의 말:
준다는 사람이 행방이 묘연해
은영 공주 님의 말:
전화두 끊겼구...
은영 공주 님의 말:
계속 그사람한테 연락은 하구 있는데
은영 공주 님의 말:
이상해..
은영 공주 님의 말:
잘하면...나두 원주쪽으로 일자리 구해서 갈지 모르겠어
은영 공주 님의 말:
누가 도와준다는 사람이 있네
괜찮은girl (가희) 님의 말:
그래서 어떻게 할건데
은영 공주 님의 말:
잠만
은영 공주 님의 말:
쪼금만 기다려주라.
은영 공주 님의 말:
벌써 기다려달라는게
은영 공주 님의 말:
거의 한달이 되가는건 아는데
은영 공주 님의 말:
미안해
은영 공주 님의 말:
나두 구하구는 있어
은영 공주 님의 말:
태훈이오빠한테두 받아야 할게 있는데
은영 공주 님의 말:
주지두 않구
은영 공주 님의 말:
그래서 짐 나두 집으로 직접
은영 공주 님의 말:
전화해보려구해
은영 공주 님의 말:
정말 미안해..
은영 공주 님의 말:
이렇게 신경쓰이게 하구 싶지않았는데
은영 공주 님의 말:
이렇게 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