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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학교 조퇴   미정
맑음 조회: 659 , 2002-11-09 22:55
오늘 학교에서 1교시를 마치고 조퇴를 했다..(배가 찢어질 듯이 아픔..)
집에 와서 대변을 누고(폭탄대변(!!!!!!!!)) 20~30분 가량 누워 있었더니 배가 다 나았다.
배가 다 나은 뒤 아침자습 안한 거 하고 컴퓨터게임을 하고있을때 엄마가 오셨다..
엄마는 무척이나 화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셨다..
엄마는 다음부터 또 조퇴하면 엉덩이가 피 날 때까지 때린다고 하셨다.죽어도 학교에서 죽으라고 하셨다
다음부턴 조퇴하지 않겠다..그리고 또 내가 아픈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띠리리리리링띠리리리리링~~)으악..알림장 물어 보는 걸 깜빡 잊었네!! 아아..이만 실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