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리 치과가는날,
얼마나 힘겨웠나요~♪ 핸드폰의 모닝콜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깼다(아
휴~ 서리를 깨울 수 있다니.. 서리 잠 무지 깊이 빠지는데..)
서리는 날마다 하는일, 친구 승미네 집에 따르릉~ 전화를 하였다.
따르르릉~☎
-여보세요 승미네 집입니다.. 콜록콜록;
-여보세요...; 승미야.. 오늘말야.. 놀수 있니?
-아니.. 감기 걸려가지구 말이야.. 밖에 못나가..
-아라써..
TT 그래서 여러 친구네 전화를 해봤지만.. 안받는거향;
그래서 모 서리는 오랫동안 통화를 안하던 드림~에게 전화를 했지..
따르르릉~
-엽떼혀 ㅡㅡ^
-나 선린이~ 오늘 만날 수 있니?
-응, 학원 갔다 오고 버스 타구 니네 집 학교에서 만나자 OK?
-YES, OK ^^
그래서..
즐거 마음으로 승미에게 버디에서 나 나간다구 하구..
학교 앞에서 3시간? 기다렸다가 헛바람 맞구 왔다.. 빌어머글..;
그래서.. 모 아주 열받았는데.. 다행히..;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남자
아이를 만나가지구 이야기 하며 집에 왔다..;구..;
아무튼 집에 와보니 겨우 2시..
동생 오는 시간이였다.. 다행히 딱 마쳐서 들어왔다구 ^^
두대체 운이 좋은 거야 나쁜 거햐 ㅡㅡ^
동생이 와서 우리 집은 난장판이 되었다..
나는 이따가 친구와 치과에 가기 위하여 또 전화했다.(하루 종일 전화
만 부뜰그 서있었어.. 엄마한테 전화요금 많이 나온다구 혼나게따..;)
따르르릉~이번엔 오래 전 싸웠던 친구 정. 찬미에게 전화를 하였지.;
-여보세요 나 선린이야 ㅜㅜ
-응 ^^ 근데 왜..;
-이따가 만나자..
-어그랫 (단순..해)
-내가 이따 전화 다시 줄께.. 어머니 오면..;
-응.
그 순간 너무 기뻤다... 외로웠는데..;
어머니가 오셨다..
나느 곧장 밖으로 뛰쳐 나왔다.. 어제 눈이 왔는데 다 녹아 있었다..
(서리 너무 쓸펐어..)
그래서 친구와 떡볶이도 사먹구,5학년 학용품들도 사구..
그리고 집에 왔다..
한일이 없었다.. 찬미 만난거랑.. 치과 간거밖에..
나는 천장에 이가 났다..(구독자 분들 상상도 못 갈꺼야 아마 ㅜㅜ)
그래서.. 나중에 蹊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