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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
 처음 들어와본 봉자 입니다^^γ   미정
조회: 1468 , 2003-02-21 15:10




울트라다이어리 - 공개일기 보기



















봉자의 일기..


작성자:
덕경 

조회수:125  
공감:2  
일기분류:일상사


















니가 할수있는일 과 할수없는일








내가 너를 사랑한것은 처음 이지만



너를 대신해서 니 몫을 사랑 할수는 없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법을 가르쳐줄수는 있지만



배우는 일은 너의 몫이다.



너에게 사랑한다고 고백을 할수는 있지만



언제나 네 곁에서 말할순 없다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은 할수있지만



네가 행한 올바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너의 것이다.



너에게 좋은 옷 을 사주고 싶지만은



내면의 사랑까지는 사줄수가 없다



너에게 충고를 해 줄 수는 있지만



충고를 받아들이는 건 네 몫이다.



너에게 나누는 사랑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네가 실제로 남을 위해 일하도록 만들 수는 없다.



너에게 사랑하라고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너에게 사랑을 보이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너에게 너의 사랑을 위한 충고를 해 줄 수는 있지만



너 대신 좋은 사랑를 선택해 줄 수는 없다.



너에게 사랑에 대해서 가르칠 수는 있지만



순결한 사랑을 지키는 것은 너의 몫이다.



너에게 인생의 실제적인 사랑을 말할 수는 있지만



너의 이름과 사랑을 대신 세워 줄 수는 없다.



너에게 사랑의 장단점을 가르쳐 줄 수는 있지만



사랑을 거절해야 할 때를 아는 건 너의 몫이다.



너에게 인생의 최고 목적이 무엇인지 말해줄 수는 있지만



너의 목표를 대신 이루어 줄 수는 없다.



너를 돌봐줄 사랑을 구해줄 수는 있지만



너의 사랑을 책임져 줄 수는 없다.



너에게 친절의 사랑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관대함을 사랑할 수는 없다.



너에게 세상의 험악함과 죄에 대한 사랑을 할 수는 있지만



네가 도덕적인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은 너의 몫이다.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들어온날 입니다.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앞의 소스에서 보셨듯이 전 사랑을 무척이나





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그렇게 쉬운것이 아니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물론 그 사랑의 대한 자신감도 있어야 하겠죠?


저는 사랑을 끝내 고선 정말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리며


울어댔죠..저희엄만 그걸 알으셧답니다...





왠지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지막 사랑인것 같았습니다..





난 사랑 같은건 중요하게 여기는데.


엄마께선 이해를 왜 전혀 못하시는지

그래도 제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저희 엄마가 고마울


뿐이었씁니다.





헤어진 남친한테 온 메일만 세통





거긴 차례로 아래와 같은 글들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헤어졌던 남친이...어떻게 저한테 이멜을 올린단 말입니까? 그것도 헤어진후에 말입니다


평소 인터넷갖고 장난치며 노는걸 좋아하긴 하였지만 뜻밖의 편지에 또 가슴이 아파졌습니다.





저한테 그 남친은 미안하다고 오해를 풀어 달라며

저의 삐삐까지 호출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정말 남친에게

저도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부디 영원한 사랑이 되고 싶습니다.
















★축하★


























  

  

  

  













사랑하는우리 봉자 ^-^


오해해서 정말 미안하단 생각만 든다 ^.*


암튼 올해는 꼬~옥 좋은일이 생겼음 좋겠다


너의 앞날에 무한한 사랑이 되기를


내가 꼭  빌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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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시각 : 2003-01-21 02:18:22


















감동~~~~~

글쓴이 : 나의하루 ·
일기장보기
  글쓴시각 : 2003-01-21 13:22:21  



여기에 가입한지는 얼마되진않았지만....

이런 가슴따스한 이야기들을 읽을때마다.. 감동을 느낍니다

아무튼 생일이 지났지만... 생일 축하하구여...

시집 가셔서 어머니께 효도 합시다... ^^



음.. 가슴이 뭉클해요

글쓴이 : 헤르메스 ·
일기장보기
  글쓴시각 : 2003-01-21 21:36:35  



저도 엄마 나 아빠한테 표현을 잘 못하거든요.. 거의 안하죠.

얼마전에 엄마 아빠께 문자 쓰는법을 알려드렸더니, 사랑하는 딸...이라고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지금과 같은 가슴 뭉클함이었어요...

우리 부모님께 잘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