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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수있다면
 에휴...따분한 주말...   미정
조회: 609 , 2003-03-23 21:42
고등학교 때는 그렇게 기다리던 주말이....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오지 않았으면 한다..

즐겁지도 않고...자취방에 밖혀....

의미없는...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재미 있어 하던..사진촬영도...

먼지 쌓인...카메라가 말해 주듯이...

그만 두었다..적응을 잘할수 있을꺼라고...

믿었는데..이렇게 힘들줄은 꿈에도 몰랐다..

막상..집에 있을때는...빨리 이 집을 나가서..

혼자 살고 싶다고 꿈꿔왔었는데...결국..

"나"라는 사람도....사회적 동물이었나보다...

주말에..한통의 연락도 없었다...학교에서...

말수가 없어서..그런지 친구도 많이 안생기고..

친척누나의 연락은 끊긴지 오래고....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향친구들과는..

항상 함께 했는데....예전에..대학 친구는..

몇몇을 빼고는....오래 남지 못한다고 하던데..

그말이 맞는건 아닐지..걱정도 된다.........

친척누나에게 용기를 내어 전화를 했다...

술자리에 계신것 같았다...주변에 남자들 목소리도..

들리는듯 했다...나중에 전화한다고 하고...

끊었다....어제 고민상담으로..마음을 정리하려고..

하고 있지만..아직은..친척 누나이기전에...

여자인가 보다...여자들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있는걸 보면...못참는다고 하던데..

그건 남자에게도 해당되는 말 같다......

이 지루한 여행이 언제쯤 끝날지...빨리 끝났으면..

한다....

나는...내년에 입대를 한다..군입대가 빨리 찾아 왔으면 한다...

신문을 보니..우리나라에서.이라크 파병을 한다고 한다..

내가 지금 군에 있다면...자진해서..파병 신청을 했을것이다..

지금 현재의 무의미한 생활보다....파병나가...

전쟁중인 군인보다....이라크국민..희생 당하는.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게..신이 나를 만들어준....의미가 될수 있을것...

같다.......

카페라떼   03.04.02 안녀하세영~^^오랜만...

오랜만에 일기쓰러 와써요..
혼자 살고 있네요
저두 또한 혼자살기를 갈망해썬나바요...
처음엔 그냥 힘들줄만 알아써요
그런데 적응하니가 혼자서도 잘자구
물론 음식을 할줄몰라 거의 못먹지만...
밥두 못해영~ㅠㅠ
님아 우리 교환일기쓸가요?
왠지 새로운 매일 항상 기대를 하게 될거 같아요
매일매일 내일 무슨일이 생길까 기대하며 산다는거
그거 오래전에 그랬던거 가타요
근데 지금은 그럴일이 없죠
그 기대를 다시 가지구 시픈데
님은 어때요?
우리서루 이름..
제이름은 박병미..
제가 이 울트라 들온지가 얼마안대서 잘할줄 모르거든여...
오늘은 처음 그때를 생각해요
학교를 첨가기로 마음 먹은날
정말 열심히 하리라 마음 먹구 시작핸는데
지금 많이 흐트러 졌어요
사람을 외로움을 즐기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어쩔수 없이 관계를 안 맺구는 살수가 없죠
저두 처음에 고민 많이 했어요
다니던 대학교 자퇴하고 새로 간대학이라
저보다 어린애들과 잘지낼수 있을까 고민해쪄
근데 왠걸요
다들 넘흐 친해져써요
님두 아마 저처럼 될수 이쓸거에요
^^
그리구 제가 님처럼 항상 비관적이었구
지금도 염세적이거든요
거의 희망이 없어요
하지만 이제 기대를 하며 살려구요
윽...
배거픈데 밥을 할줄몰라요..
옆집에서는 고기 구워 먹네
으윽 배거파앙~ㅠㅠ
항상 행복해야대요~^^
제가 기도할게요
전 교회안다니구요
아교<<에요
근데
말이 아교지 전 절 못믿거든요
그냥 아교 이고 싶은거죠
말이 넘 길어 져떠요
교환일기 쓰는 기능이떤데
해보고 시퍼요
힘내구요
또 글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