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때였죠.
내성적이고 여성적인 성격이라 낮을 많이 가리구 해서 친구들을 처음에 많이 사귀기 힘들었어요.
또 성격이 좀 거친 친구들이 주위자리에 앉아서 괴롭힘도 좀 당했었죠...
그때 제 나름대로 정말 힘들었던것 같네요...주위에 이런저런 괴로움 하나 토로할 친구하나 없다는것이...
그렇게 1학기를 힘들게 보내고 나서 2학기 시작하기전 정말 모질게 마음을 먹었어요. 꼭 친구를 만들어야지... 이성격 정말 안 좋은 성격인까 꼭 바꾸어 내야지...
한녀석을 찍고 대담하게 비오는날 우산이 없는 그녀석에게 우산 같이 쓰자고 이야기 했죠.
낮선 절 약간은 당황해 하는 그녀석과 같이 우산을 쓰고 가면서 약간 오버하면서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걸었어요.
서로 전화번호도 주고 받구....그 다음날 고맙게도 그녀석이 절 아는체 해주더군요.. 정말 고마운 친구이죠.
아주 힘들고 우울했던 지난날을 보상이라도 받는듯이 정말 유쾌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할수 있었답니다.
남진아~ 잘있지? 건강하지?
널 종종 잊고 살아서 미안하다...그리고 고맙다.
사람은 진심으로 맘을 열때 서로에 맘이 통한다구 하져 ..
하지만 가끔은 그런것들이 동하디 안을때가 있어여^^
전 친구들과 멀어진지 6년이 지났읍니다..
늘혼자였져 ㅜ.ㅜ 하지만 지금은 전 마니 행복함니다!!
사람은 누구아 사회에 나오면 사회친구들을 만나게됩니다 저두그렇구여^^ 사회친구가 더 중요하다는걸 느겼읍니다
힘내세여 친구는 어디서든 얼마든지 사귈수있는
거니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