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여....... 물어볼께... 있눈데엽.......
내가 죠아하능 남자애가 있어여......... 그 남자애를....... S군이라구 할께여.................
전.... 고등학생 이예여.......... 지굼은 2학년이구여..................
몇달전에....... 신입생들 입학식날...... 우리학겨에더 당연히 1학년들이 들어왔어여............
그때 S군두 들어왔구여........... 한마디로 S군은........ 나보다 한학년 밑이랍니다............
군데... 나이능 나랑 같아여......................
휴~~ 그런데여....... 그 S군은여...... 날 마뉘 죠아하거 있다는 거예여.............
구래서.... S군과 내 칭구가 똥다리에서 얘기를 했어여....... 나에대해서....................
그래서....... S군이 날 마뉘 죠아하거 있다능걸 알게됬어여.......... 구래서
몇일후에.... 나한테 고백을 할꺼라구............ 그런말까지 나오구 했어여......................
구런데여.............. 오늘 내가 충격적인 글을 보고말았어여...................
그 S군이여............... 나 아닌 다른 여자애랑 사귄다는글......................................
하늘이 내려앉는거 같았어여............ 난 그S 군이 나한테 고백을 한다능 소리를 듣구............
S군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어여........ 구래서 죠아하능 감정이 사랑으로 바뀌었죠...............
S군은 정말 나뿐사람이예여........... 어떻게 내 칭구한테 그런말까지 해놓고선..............
오늘 다른여자애랑 사귈수가 있죠??
이런일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죠??
그 남자애능 진짜 나뿌죠??
내가 인제 S군을 사랑하게 됬눈데............ 어떻게 나 한테 그럴수 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