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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7 , 2003-05-29 19:43 |
오늘 엄마가 5시? 비행기로 인천을 떠나 제주도로 가셨다.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웃기고 황당한 말을 했다.
"엄마! 선물하고 맛있는거 사오는거 잊어버리지 말아요..ㅋ" 엄마는 웃으며 말하셨다.
"알았어~ 우리이쁜딸 때문에 엄마가 사갈게..호호" 나는 잠시나마 엄마와 통화를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엄마도 나와 동감이었다. 나는 엄마에게 "엄마 몸조심하고 다치면 혼나여 알겠죠?
사랑해요..♡" 엄마도 같은말을 하셨다. 엄마와 나는 빨리 보고싶었은 마음도 같았다.
역시 나와 엄마는 통하는게 있다. 그 때 엄마가"오빠는?" 이라고 물어서 난 "나갔어요..."했다.
엄마는 잽싸게 핸드폰을 눌러서 오빠에게 문자로 혼을냈다. 오빠는 집으로 달려와서 나에게 물었다.
"네가 엄마한테 말했냐?" 나는 모르는척 딴청을 피며 "아니" 라고 답했다... 오빠는 믿었다...헉!
다음에는 내가 일기장에 일기와 비슷한 책하나를 내야겠다.
한 5권을 목표로 했다. 다음은 10권 다음은 15권 5권씩많아지게 할꺼다..ㅋ
꼭 읽어주세요☆ 그만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