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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탐스러울
 정말 사람마음은 어쩔수 없나봐.   미정
조회: 1603 , 2003-06-17 23:36
내가 바보같다.

내가 너무 못나보인다.

행복만을 느끼려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 보이고 배불러 보인다.

개구리가 올챙이적 시절 생각 못한다고.


한심하다. 내가.

그리고. 미안하다.

휴..


마음 먹은 데로 안된다고 나를 버리진 말아야 되는데..

볼빨간   03.06.18 하아..

뭔 말을 하기는 해야겠는데..
나조차 앞 길이 흐릿해서 네게 무슨 말을 해줘야되는지 몰게따

어디서부터 매듭이 생겼는지..조금씩 조금씩 찾아올라가서
꼬인 부분부터 풀어나가야할 것 같다.

가만히 앉아서 눈 꼭 감고 있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