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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탐스러울
 담배   미정
조회: 1569 , 2003-06-21 14:09
사랑하는 마음을 끊는것.


사랑은 담배와 같다.

끊으려 노력할수록 빠져든다.

사랑은 마약이다.

볼빨간   03.06.25 빠져버려

사랑은 마약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망친다구..
물론 아가씨도 그걸 알고 있겠지

누가 머라고 해도 내 사랑은 변함이 없어
언젠가 나를 바라봐줄거야
라고 생각했던 나의 마음도 결국은 변했어
거의 4년인가..?
니가 변해도 난 변하지 않을거야 그렇게 맹세했던 바보가 난데
내 마음도 결국 변해버렸어
깨어나니 허탈하네..
또다시 누군가로 채우려면 대체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까

정말 깨끗한 마음으로 사랑했으면
정말 깨끗이 잊어주는 게 최고의 사랑이긴 하지만...

너는 항상 깊숙이 빠졌다가도 꿈에서 깬듯이 헤어나오잖아
이번에도 그럴거라고 믿어
마약도 돈 떨어지고 내줄 수 있는게 없으면 못산다 ㅎㅎ ^^
끊으려 노력할수록 빠져든다면 차라리 그냥 둬버려..
아가씨 자신을 망치더라도 빠질수 있는데까지 한번 빠져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