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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여우다
 너무힘들어하는소녀가..   미정
조회: 1097 , 2003-09-22 13:47

하나님 저 정말 힘들어요 근데여 하나님 붙잡고 막 울고싶은데,,
저 잘못한게 너무 많아서 하나님 붙잡을 만한 그럴 용기가없어요
내가 주님께 너무 멀리 떨어져나왔어요,,
이제 주님을 찾아봐도 주님이 보이지않네여..
주님 저 너무힘들어요.......
너무힘들어서 너무지쳐서
막 쓰러지는데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지...
막상 용기를 가지다가도 나약해지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하나님 저에게 용기와 지혜좀 주세여!
모든일이 잘 풀려 나갈수있도록 도와주세여~
하나님안에 거하는 거룩한 자녀가 되고싶습니다......
하나님사랑합니다.

yobe1   03.09.22 제가 고딩때 많이 쓰던 형식의 일기네요..

저두 맨날 일기로 하나님한테 땡깡부리고 힘들다고 그러구,,
내가 죄 많아서 그런다 그러고...
암튼... 일기가 하나님께 대한 하소연의 장이었죠..
그 일기들, 아직 서랖속에 있는데, 지금 보면 쫌 웃기죠 ㅋㅋ
쫌 더 시간이 지나면 님두 저랑 같은 느낌 받으실 수 있을꺼예요.

추억、   03.09.22  힘내세요

힘내세요-
하나님대신 친구가더편할수도잇을거에요
힘든거잇으면 친구들한테 말하고
항상힘내세요^ㅡ^
혼자힘들어한다고 뭐달라질건없잖아요
그래서저도 힘들어도
"힘든다고 뭐달라질거없잖아"
이생각으로 항상웃고산답니다!
님도힘내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