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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은빛lshiny
 그년에게 할짓중 한가지 했다....   미정
조회: 1706 , 2003-09-24 17:06

ㅋㅋ.. 안녕^ㅇ^ 오늘도 내가 먼저 인사하네..ㅋ  켁.. 오늘은 지혜년 많이 죽여


패주고 왔는데.... ㅋㅋ..  나 죽여준데.. 현지야~~..ㅋ 무섭다>_

휴... 밥은...? 먹었어? 밥 꼬박꼬박 챙겨먹구.. 하늘나라 가서도 김지혜 같은년한테


당하면 너 .. 진짜 내친구도 아닌거야....난 하늘나라가 아니잖아.. '인간'이라는 역겨운


포유류와 함께 살잖아........ 거긴 나 없잖아.. 응? 그러니까.. 거기선 니가 극복 해내야


하는거야... 현지야.. 나 너한테 많은거 안바래.. 항상 건강하구.. 행복한 나날들만 보냈음


좋겠다..ㅋ... 오늘따라 니얼굴 보고싶길래... 하늘한번 쳐다봤는데... 니얼굴이 희미하게


나타 나다가.. 갑자기 사라지드라.. 많이 아쉬웠어.. 밥 한번 먹고... 하늘보고....ㅋㅋ...


밥 한번먹고 ... 하늘보고.. 그러고 보니 우리 사진 한장 찍은게 없더라고..... 아주 미치겠드라


오늘따라 왜이렇게 보고싶냐.. 꿈에라도 .. 꿈에라도.. 한번만 나타나 주면 안되겠냐?...


진짜....난 못된년 같네..ㅋ... 오늘 너희 어머니 오셨다....너희 어머닌 내가 너 죽인줄 아시는가봐..


너무 미안해서.. 너희 어머니 통장에 한달마다 32만원 보내 드리구 있는데.....


그걸론.. 턱없이 부족하겠지..? ^ㅇ^.. 오늘도 .. 머리채 잡혔다..ㅋㅋ .. 그냥 ..


오늘도 니생각에 잠설치다가 잠도 제대로 못자서.. 밥먹는데.. 벨이 울리드라.. 그래서


열어 줬는데..너희 어머니드라.. 무시무시한 욕을 퍼부우시는데..


ㅋㅋ.. 나 죽여준데^ㅇ^ 지혜도 나 죽여 준뎄는데.. 근데.. 너 생각하면 이딴거 하나도


안무서워.. 차라리 죽는게 낮지.. ^__^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라...





I hope our Friendship will last forever ............☆


BY.진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