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로서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남자들은 쉽게 흥분한다. 화를 내는것도 그렇고 모든일을 열정적으로 할때도 그렇지만 그상황이 지나면 언제 있었냐는 듯이 지나가는게 남자다.(안그런남자도 있지만 여자에 비해서는 말이다) 한마디로 단순하다. 반면에 여자들은 모든일에 한번쯤 생각해보고 조심스럽게 행동을 한다 (이것도 역시 성격급한 여자들도 있겠지만 남자들에 비해서..) 남녀 서로 이성을 봤을때 남자들이 첫눈에 반하는건 자주 볼수 있지만 여자들이 남자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남자들은 첨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여자들은 그사람의 분위기 매너 등등 모든것을 본후 반한다. ) 그래서 단순한 남자들은 한번 호감이 들어오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 여자들의 첫눈에 반하는거에 비하면 상상이상일것이다. 아닐것 같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남자가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라도 맘에 들어하는 이성이 어떠한 위험한 상태에있다면 그여자를 위험에서 구하고 자신을 희생하는것을 볼수 있지만 여자들이 별로 사이가 좋다고 생각되지 않는 이성에게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하는장면은 거의 볼수없다.
하지만 서로가까워지면 남자들은 여자를 좋아하지만 다른여자를 찾아본다. 여자들은 오로지 옆에있는 남자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그래서 남자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것은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의 감정이 나중에 느껴본 감정(사귀고 역시 다른사람을 찾는 감정) 보다 더 약하기 때문일것이다. 여자들은 반대로 나중사랑이 가장중요한것은 처음의 느낀 사랑보다 지금 곁에있는 사랑이 더 소중하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한가지더 만약에 서로 좋아했지만 가까워지지 못하고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 생겼다면 상처를 입는것은 남자쪽이 훨씬크다. 남자들은 처음 사랑의 감정이 거의 지속되지만 여자들은 가까워질수록 더커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서로 가장좋아할때 이별이 생기면 여자가 더 슬프지 않을까하는생각이 든다. 이글도 역쉬 아닐수도 있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