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느날과 같이 아침 11시에 눈을 떴다. 방문을 여니 방안은 텅비고 나혼자다.. 방학이라고 패인생활한 지도 한달 다들 뭐가 그리 바쁘고 할일이 많은지.. 3일동안 안감은 머리를 북북 긁고 오늘도 라면을 끓여먹으면서 컴퓨터를 한다.. 큭.. 완죤 패인.. 알바자리도 안나구.. 공부 계획도 특별히 있는것도 아니구 언제나 취직어쩌구 하면 힐끗 보기만 할뿐.. 걱정만하지.. 내가 생각해도 내가 넘 불쌍하다. 헐 낼은 간만에 아침운동도 나갔다가 머리나 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