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만났습니다.
오늘 못 만날까봐 속으로 조금. 조바심이 났습니다.
하지만 여러 주변요소와 핑계로 인해 만났습니다.
변화된 모습.
겉모습이 변했습니다.
나도 변해서 갔는데 그 역시 변했습니다.
내가 또 과민 반응 하는 건가합니다.
예전과는 조금이나마 달라진 모습에 과민반응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달라지긴 했습니다. 약간.
한마디 했습니다 제가.
헌데 또 그 눈을 또 봐버렸습니다.
시간이 한 참 지나버린 3월 그때 그 모습을 또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안보이고 한곳만 보입니다
다른곳을 보는 기능은 상실해 버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