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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솔
 이 세상에서 정의 내릴 수 없는 것   Have a Good Time
조회: 1915 , 2003-11-02 23:33
     이 세상에서 다 정의 내릴 수 있다 하더라도

    정의 내릴 수 없고 알 수 없는 것...

    나의 마음이다.. 내 자신이다...

   아무리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해 봐도 잘 모르겠다.

    매 주일마다 교회가서 생각 해보아도..

   언제나 대답은 알 수 없음이다.

   지금도 나는 두가지 생각을 또 같이 하고 있다

   운세를 보려 해도 두가지가 동시에 떠오른다.

  그렇다고 해서  두가지 경우 모두가 내생각의 확신이 드는 부분인지도

   모르겠다.

   언제쯤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

   점점 자신이 없어 간다.
   나 자신도 모르는데 남의 마음까지는 어찌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