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하늘엔 해도 안보이고 온통 구름이 뒤덮여있다.
이런 끈끈한 기분. 장마가 올거란다.
오전 아동이 너무나 활발하게 움직여서 진이 다 빠졌다.
암 것도 못 먹고 오전에 두 타임이나 치료했는데..
아침을 먹어야 힘이 난다는 엄마 말이 딱 맞다.
재욱이오빠가 부모님은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이랬다.
전화할 때마다 밥은 먹고 사냐고 묻는 엄마의 염려를 귀찮아하지 마야지 ;;
부모님 생각해서 아침밥 챙겨먹고 힘내야지
듀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