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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
 "lately"   ?
조회: 2355 , 2004-08-11 08:49
스티비원더의 "lately"를 듣다가...
표현할수없는 슬픔을 느꼈다..
사람은 누군가와 이별하게 될때가 되면 말하지 않아도 알게되는것일까?
가끔씩 그들은 노래의 가사처럼 "변한건 없어.."라고 말하지만
슬픈예감은 항상 빚나가질 않는다...

Lately I've had the strangest feeling
요즘에 난 이상한 기분이 들어..
With no very reason here to find
아무이유도 없이말야..
But yet the thought of losing you been hanging
하지만 널잃는다는 생각이
Around in my mind
내마음에 맴돌아..

Far more frequenty you're wearing perfume
요즘넌 자주 향수를 뿌려
And with you say no special place to go
특별히 갈곳은 없다면서 말야
But when I ask will you be coming back soon
하지만 내가 너에게 금새 돌아올꺼내고 물으면..
You don't know, never know
넌 모른다고 해...

I'm a man of many wishes
난 소원이 많은 남자야
I hope my premonition misses
난 내 예감이 빚나가길 바래..
But what I really feel
하지만 내가 진짜로 느끼는것을
My eyes won't let me hide
내눈이 감출수 없는건
Cause they always start to cry, cry
자꾸만 울기 시작하기 때문이야..
Cause this time could mean goodbye
이시간이 이별을 뜻하기 때문이야..

Lately I've been staring in the mirror
요즘 난 거울을 뚫어지게 봐
Very slowly picking me apart
아주 천천히 나를 뜯어보면서..
trying to tell myself I have no
난 내자신에게 말하려고 노력하지
reason with your heart
너의 맘을 갖으려했던건 아무이유도 없었다고


Now just the other night while you were sleeping
어느날 네가 잠결에
I vaguely heard you whisper someone's name
어떤사람의 이름을 속삭이는걸 희미하게 들었어
But when I asked you what are thoughts you're keepin'
하지만 내가 무슨생각을 하고있냐고 물었을때
You just said nothing's changed
넌 변한건 아무것도 없다고 하지....

sadcore   04.08.12

좋네요.....

해변의카프카   04.08.13

아프로디테님의 일기는 왠지 수필집을 읽는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