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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 기억 ..그리고 추억   ♥마의라이프
맑은날 조회: 1636 , 2004-09-02 19:59

정말 모든것은 사라지고
기억만이 남는다면..
나에게도 한번쯤 행복한 기억쯤은
있어야 하겠지 ?

나는 요즘 나스스로를 알지못하는것 같다...
이랫다가 저랫다가 .. 이렇게
변덕스런 나를 나도 추체 할수가 없다~~
사람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건 나쁜짖이다
그러면서도 나는 괜히 .. 먼가 못마땅한 사람처럼
부루퉁해 있다... 정말 나쁜것 같다...

내가 기억하는 행복한 일은
아마도 어린날의 내가 아닐까 라고생각 한다
어릴때도 .. 그리 넉넉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가진것 없는
꼬맹이였어도
조건없이 .. 이유없이 아무것도 모르게 웃을수있는
해맑았던 그날이  지금은  행복햇던것 같다~~
그리고 그때는  우리가족이 모두 여서 더욱 행복해 하지 않았을까 ?

지금 다시 그 행복했던 날의 기억을 돌이키면~~
그 필름은 마치 ~~ 맑은 햇살이라도 비치듯  밝게 빛을 바랜다

내가 기억하는 슬픈일은...
참 많은것 같다 .. 아마도 하나를 골르라면....
그땐 정말 어려서 많이 슬퍼하지 못했지만..
아빠를 하늘로 보낸 .. 그날인것 같다..
사실 그날은 .. 정말 슬퍼서 슬픈게 아니였을지도 모르다..
어린마음에 주위가 .. 슬프니 나도 슬퍼던것 같다
하지만 그날보다는 슬픔의 기억이 지금도 나를 슬픔으로
몰아넣으려 하고있다

내가 기억하는 뿌듯햇던 일은
내가 무언가를 해냈을때 이다 ..
너무 힘들게  이뤄낸 일들이 내겐 뿌듯함을 안겨주었다~

내가 기억하는 아픔은..
누군가때문에 내가 사람들을 믿었던 믿음을
깨버렷을때이다.. 그 아픔기억때문에..
어쩜 나는 상처 투성이가 되어서
지금도 사람들을 대할때는 믿음보다는 의심과 오해가 먼저
생각나기도 한다............

모든 기억은 내게 무언가를 안겨준다
행복한 기억은 행복한대로
그리고 슬픈 기억은 슬픈대로 나에게 많은것을 알게 해주었다

    즐거웠던 내 모습을 .. 알게 해주었고
이별이라는 슬픔을 알게 해 주었고
         무언가를 해냈을때의 뿌듯함을 알게 해주었고
    누군가가 내게  등돌려 .. 나에게 쓴아픔 마저 알게 해주었다

사실 나쁜 기억은 생각 하고싶지 않기도 하다~~
사실 잊어 버리는게 당연한 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쁜기억이 더 잊혀지지 않는건 .. 왜일까 ?

     내겐 나쁜 기억이 더 깊이 각인 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도 .. 먼훗날 내가 .. 기억해 낼수있는
          추억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겟다~~

이왕 만드는 추억이면 더 아름답고 멎지면 좋지 않겠는가 ?
      추억은.. 기억은..........아무것에도 담을수 없다
카메라로 찍을수 잇는 사진도 될수 없고.......
     한편의 .. 글로도 표현할수 없다.....
내 마음으로 ....... 내 느낌으로 ....... 그렇게 만들수있는게 추억이 아닐까 ?

하지만.. 지금은.. 행복했던 추억마저
너무 먼일이라서.. 잊혀져 가고있어서 .. 슬프다.........

     앞으로의 .. 추억이 .. 그리고 기억이 ~~
  아름다웟으면 좋겠다 ~~
        이것처럼 내 인생의 끝고 ..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동화속 처럼.......
      왕자와 공주는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처럼 말이다 ~~

       노력하자 ~ 노력하는 자에겐 분명 기회는 주어진다~~
       웃자  ~ 웃으면 누군가에게 빛이 될수있다~~
       당당하자~  나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면 언제나  뒷전이다
       긍정적이자~ 좋게 생각하면 아픔도 잊혀질것이다
       단순하자 ~ 복잡한건 싫다 단순하게 웃어 넘기자

나는 누구를  위해서 사는건 아니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사는것이다...
내가 하는 노력또한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다
          나 자신 나 하나만을 위해 하는것임을 잊지 말고
   매사에 멋진 사람이 되자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