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당신을 속상하게 하고 마음 아프게해서....
내가 미운가요??
용서 하세요.
마음은 아니랍니다.
그토록 아픈줄은 몰랐답니다.
그저...당신곁에 머물고 있으면 되는줄 알았답니다.
그저...내 마음 그대로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저...당신을 믿으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가는동안 그것만으로는 안되는줄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미안하고.. 죄송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답니다.
환경이 변한것은 있지만 또다시 당신에게 약속을 하진 않겠습니다.
왜냐면??
잘 하겠다는 말을 번복하기 싫어서지요.
생각과 마음속으로 내 자신에게 약속을 다짐한답니다.
나를 믿으시고 마음편했으면 좋겠습니다.
먼훈날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