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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 마음가는대로   ♥마의라이프
조회: 1488 , 2005-01-18 12:29


지금 너무 복잡한 일이 많이 있었다...

그래도 창밖에 눈 내리는 모습을 보고
복잡함 때문에   내 웃음을 잃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이유도 모른다...
어쩌면 내가 상대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지 못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까지 한걸 생각 해보게 되는 시기인것 같다..

하지만 용서를 빌  시기는 이미 늦은것 같다...
아니라고 해도 이젠 내가 용서를 빌 자신도 없고
이제는 내가 싫다...........

내가 받은 상처도 있기 때문이다..

그냥 현재 내곁에 있어 주는 사람에게
충실해야 겠다..

가겠다는 사람 붙잡은들...
무얼하겠는가...

내 강요때문에 내 의지 때문에 붙잡아 두는 사람은
이미 마음은 떠난 뒤요 나에 대한 신뢰또란 잃은 뒤다...

그런  속은 빈껍데기를  내 품에 품고싶어 하는
내 마음또한 이젠 ....... 버려버려야 겠다..

미련없이...

내가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뒷일에 대해 걱정 하는건... 어쩜 상상일 뿐이다.

분명 내가 생각햇던게 이상하게 맞아 떨어 진다면....
내가 그만큼 많이 생각 하고 신경썼다는 것이다..

지금 이럴까 저럴까 생각을 한다 하더라도
분명 직접  부딪혀 본다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상대방의 행동도 표정도 모두 모른채
나만의 상상으로 일을 해결한다는건
참 힘들고도 힘든 일인것 같다

때로는

뒤에 일어날 일은   한걸음 재쳐 두고
오늘의나를 위해  사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

분명 누군가가 내 곁에서 떠난다는건 슬픈일이다
그사람이 누구냐를 떠나서
나와 인연이 있었던 모든사람들이 내곁을 떠난다는거
사람이 사람을 떠난다는건...

서로에게 무언가 짐을 안겨주는것과 같다..

그냥 내 짐을 받아들여야 겠다

지금은 그냥   나를 위해 웃자

마음가는대로.. 그렇게 하다 보면은
나도   그것을 극복 할수있으리라 다짐 한다

약해 지지 않으리라 나는 마음먹는다


오늘처럼만 웃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