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상하다
매학기 시작할때 마다
좋은 친구들을 만난다
하지만
마지막은 늘
조금 안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그게 나의 징크스 인것 같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하신 말이 떠올른다
첫만남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중간 과정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마지막 인상이좋지 못하면
그동안의 내 모습보다는
마지막 좋지 않은 모습만 상대의
기억에 남는 다고...
그런다면 나는 시작도 중간 과정도 아닌
마지막의 내모습으로 그사람에게 낙인 된다..
처음만남도 중요하다
처음인상도 중요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좋다면
더 멋진 시작과 끝이 되지 않을가 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는 실패 한적도 많다
자꾸 그런 실패 라는 두려움때문에
더 사람을 멀리 하고
마음을 열지못하고
두려워 하고 걱정 하는것 같다
실패의 두려움에 쌓여 내 행복조차 느끼지 못함은
참 슬픈 현실이다
다가올 실패와 두려움을 생각 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오는 행복과 웃음을 맞볼수있는 내가 되자@@
이번에는 실패다
다음에는 실패응 딛고 성공 할수 있으리라
마음으로 위로한다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