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름답다고들 하죠...그리고 이별은 더욱 아름다운거라고...이별이 있기에 사랑이 더욱 빛날수 있다고....
글쎄....사랑이야기 보다는 가슴아픈 이별이야기가 더 가슴에 와닿죠..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
이별을 너무 미화시킨건 아닐까요..
물론 저도 한 여자를 사랑하고....하지만 힘들어서...헤어질라구요...
참 나쁜놈이 되겠지만.....저두 제 자신을 합리화 시키고 싶어요..
그애는요 참 이뿌고 남자친구에게 잘해줘요. 분명히 훨씬 좋은 남자 만날수 있어요. 하지만 저랑 사귀면 매일 싸우기만 하는걸요. 서로 괜히 열받고.....
전 거짓말이라는 노래를 좋아해요. 참 아름답자나요. 멜로디도 좋구...
저두 그애가 더 좋은 사람 만나길 진심으로 바래요.
하지만 그애를 사랑하기 때문에 보낸다는.....그건 심한거 같아요.
저 ..진심으로 그녀가 행복하길 바라지만요. ...
그애가 못보면 죽고싶은...그런 정도라면 그애를 떠나지 않을것 같아요.
결국 그애를 떠난다는것은 그애의 나쁜 점이나 같이 있을때 불편한 점을 참을 수 없기때문이 아닐까요? 이별이 아름답다...
자기 자신을 너무 합리화 시키는것 같아요.
어떤 이유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는건......나쁜 일이겠죠....
하지만요....
그애를 떠나더라도....
그애를 좋아하고 너무 미안하고 ...
한가지 말하자면 그애는 정말 저보다 훨 나아요.
하지만요. 아직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러기엔 제가 속이 너무 좁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