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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향기
 새해에   일기
조회: 1868 , 2007-02-19 14:49

삶이 내게 가르쳐 준 것.


희노애락...


언제나 감사하다는 말은.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해야 될 하나의 도리를 이른 것이였다...


사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희노애락이 모두  존재한다... 불평도 있고. 불만도 있다.... 기준에 따라서 끝도 없고 시작도 없다....


 웃으려고 하면 눈물이 더 나고 눈물을 지으려 하면 오히려 웃음이 나온다... 그런 것같다. 내 생각에....


삶은 그리 쉽지도 않고 그리 어렵지도 않다... 적어도 나의 삶은


자신의 선택에 의해 무한한 책임감이 따라온다는 것은... 매우 신중하고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던 문제들이다.


끝임없이, 어떻해야 할것인가. 옳은 것인가 를 결정해야만 하는 선택의 연속...  


 항상 옳기를 바랬던 적도 있었고 항상 쉽기만을 바랬던 적도 있었다... 이런저런... 희노애락... 자신감과 부끄러움...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던 시간들이... 바로 나의 삶이 였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잘하고 있는 것일까의 .... 반복되는 질문...


이런 나는 나의 삶이 행복하다 행복하지 않다라고...


아직 뭐라고 딱히, 단정지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