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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향기
 일기   일기
조회: 2078 , 2006-08-07 01:00
세상에는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고 많은데... 난 왜 항상 불평만... 하곤 했는지 바보.
니가 그렇게 잘났어? 다들 힘들면서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거야...
니 안에 뭐가 있다고 그렇게...콧대가 높아서...
그래가지고 니가 도대체 뭐가 될 수 있겠니... 자존심은 세 가지고... 어른이 얘기하는 건 또 잘 듣고 있지고 못하고....넌 그러니까 멀었어... 남들이 널 힘들게 하는 게 아니야... 니가 널 스스로 힘들게 만들고 있는거야... 너를 아니라고 했던 사람들... 또 니가  아니라고 했던 사람들 모두 다 잘 살고 있어... 알겠어?
니 관점이 다가 아니라는 거야... 그 정도 밖에 안되었던 거였니?.... 니 자신이 가장 별로 였던 것 아니야... 넌 너를 사랑한다고 했지만...너야말로 진짜 별로인 사람일지 몰라... 주변을 봐... 진짜 괜찮은 사람들은 벌써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그렇게 잘 살아 나가고 있어. 니가 뭐가 힘든데. 뭐가...
니가 그렇게 튕기고 사람들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니가... 뭐가 잘났는데...
다른 분들이 너를... 이해하고 있었던 거야 지금까지... 참고 기다리면서...
정신차려... 교만한 것. 니안에 있다는 무언가는... 쓸모없는 교만이였어... 왜 인정을 못하고 바라보지 못하니... 다른 사람들은 ... 다른 사람들은 신경쓰지마... 니 스스로의 행동과 추진력이 중요한 거야. 그리고 더이상.... 시험든다고 말하지마 제발... 너도 다른 사람들을 시험들게 만들고 있어... 너의 행동과 말투 몸짓.표정....그 모든 게 별로야.... 니가 가진 자기애는... 벽이였어. 방어벽.... 넌 피조물이야.... 가증스러운... 눈물 좀 그만 흘리고... 제발 똑바로 바라봐 현실을... 넌 갇혀있었어. 니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