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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좋은아침..임니다   미정
조회: 1091 , 2001-02-22 10:30
아침에 열라..뛰었더니...머리가 어지럽다..그래두..훗..뿌드ㅡㅡㅅ..
어제 운동빼먹었다고..오빠한테 머라케였다..... 저녁에 간다고 큰소리 치고선..당근 안갔다...갔다왓다고 믿고있는...자기야......메렁~ ㅡㅡ;;;
대신 오늘은 일어나자마자..뛰어가서... 에너지풀파워가동으로 운동하고왔다
밥먹고 씻고나니..지금..10시군...백수의 하루치곤 넘 건전한걸.
어젠 결국 친구한테 버림까지 받았다.....돈생기면 두고보자 이것들...
이력서준비하러..사진찍으러 가야게따.... 헉..사진비는 어디서....
머..어쨋든...해결되겠지.....스스로 생각해도 넘 낙관적인거가따. 쿨럭.
문득..달력을 보니..옆에 ... 오늘 목요일이네?..... 허허.....
요일가는걸 모르고있다니....습..... 부끄.. ㅡㅡ;;
얼마전에 학교놀러갔다가 선배마나고 후배마나고 동기만났는데...
너무너무 부럽다옹.......공부하는 그모습들이란... 나도 빨리 복학해야쥐
학교앞 건널목에서부터 감동의 눈물 찔찔 흘리고... 벤취도 쓰다듬어주고
커피판매기도 부등켜안아보고...강의실문은..땡겨도 안열려서 몬가봤고
예쁜 학교길걸으면서.. 다짐하였도당... 담학기에 복학하지머.. ^^
어제 나 버렸던 그 누구누구...
Je voudrais boire 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