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
이제 점점 지친다....
황급히 뛰어나가는 그의모습에 가슴이 얼마나 아프던지....
확실히 이건 우리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정말..이제 애인이 맞나?? 싶을정도로 예전과 달라졌다...
힘들다...
정말 이제 지친것같다....
다시한번 꽉 붙잡을 힘이 이젠 없을것같다......
가면가는대로..오면오는대로....
답답하고...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이렇게 일기장에서나마 혼자 털어놔본다..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정말 달라진것일까...
제발...그것만 아니었음 좋겠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