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어디에서나..
행복했으면..정말 좋겠습니다..
그대가..어디에서나..
내눈에서 사라지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누군가가..그대를 아프게 하려 하면..
내가 바로 가서 혼내줄 수 있게..
그대가 속상해 할땐 함께 울어주고..
그대가 기뻐할땐..함께 웃어줄 수 있게..
그대가..언제나..
나에게만은 가까이에서..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단..그대에겐 내 모습 보이지 않고..
그냥..나만 그대를 바라볼 수만 있어도..
난 그저 좋겠습니다..
멀리서..그대를 지킬 수 있다는 것조차..
내겐..살아가는 힘이 될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그대를 아끼고 사랑해 줄 사람..많겠지만..
나도..그냥..그 사람 들중에 하나이고 싶습니다..
혼자 튀지않고..
그냥..조용히..있는듯 없는듯..
그렇게 그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그냥..그대를 아끼는 사람 중의 하나이고 싶습니다..
오늘도..기도하고 잠들께요..
하느님께..그대 보고 싶다 투정하지 않고..
음..이렇게 기도할래요..
내일 하루도..그대 잠에서 깨어..
눈을 뜨는 그 순간부터..
하루종~일..밤에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그대 인상 쓰지 않고 웃을 수만 있게..
기분 좋은 일만 일어나게 해달라구..
그렇게 기도할래요..
그리고 언제나처럼..그대 아프지 말라구요..
그렇게..자기전에..꼭 기도드리고 잘께요..
잠이 너무 많아서..지금도 꿈나라에 있을 그대..
잘자요..좋은 꿈만 꾸구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그때부턴..또 웃기만 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