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래는 노는 날이다..사실은 식목일이쥐~
꽃놀이 가고싶다..학교에 벗꽃도 목련도..다 진다..사진한방 못찍었다
씁~쩝
봄에는 꽃놀이 가고 여름에는 물놀이 가고 가을에는 단풍놀이가고 겨울에는 눈보러 가야지 사람사는 맛 아닌가..
근데 나는 뭔가...수업하루라도 빠지면 학점떨어질까봐..벌벌 떨면서 꽃다 질때까지 꽃놀이도 못가고..노는날은 과제에 연연 하며...빌빌 거리는 이 인생
과감하게 수업한번 못째는 이 인생..
이렇게 푸념해도..난 낼 학교 간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