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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탐스러울
 우습긴 하지만.. 난 그래도...   미정
조회: 1386 , 2001-04-21 22:45
전에 책을 한권샀다.
나랑 지나니랑 번갈아가면서 읽고 의견을 쓰기로 한책..
의견이 엇갈린다..
결혼에 대한게 나왔다.
의견이 마니 엇갈렸다.
우습긴 하지만 난 그래도 결혼.. 생각했었는데..
이나이에 벌써 이런생각하는게 우습긴 하지만..
지나니는 이런다.
결혼할 상대도 아닌데 이렇게 의견이 대립된다고 해서 기분나빠 할것 머 있냐고..
결혼할 상대.. 아니지..
그치만 결혼할수도 있짜나..
사람일이란건 모르는거자나..
항상 난 장난삼아 말한다.
내가 해준밥 평생 먹게 해줄께~!
지나니는 항상 장난이다.
누가 널 델꼬 살겠냐..너랑 결혼할 사람은 참 불쌍하다..
내뜻대로 되는건 없다.
항상 난 줏대없는 여자다.
남의 기분에 맞춰사는.. 내 기분따위는 쓰레기통에 버린지 오래다.
그래..그냥 그렇게 살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