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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아침의 명상.   미정
조회: 1281 , 2001-04-25 09:52
목이아프다.목이아프다... 오랜만에....늦잠을 자봤다...
새벽에 아빠 밥만 차려주고.다시 잠을 들어버렸다.일어나니.8시반이었다.
뿌듯하더라.....실로..얼마만인지..... 아아.행복은 작은데에서도 느껴지는거군
아침먹고..신문보고.책보다가..이러케 컴앞에 여유만땅으로....앉아있다.
짧은 휴가지만...할일이 너무많은데... 다 는 해야겠고....그래서 초조하기까지 하다
근육통이 생겼다..갑자기 일을 그만둬서인지..온몸이 아프다..쑤시고 결리고...  
오른쪽에 뺄수없는 귀걸이를 했다.그래서 잘때 오른쪽으로 누워자면.. 아프기‹š매
아파도 습관적으로 그렇게 돌아누웠던지....일어나니..귀가 아파 죽겟다..
빼면 되겠지만....빼다가.손톱 부러질뻔 했다.... 끼울‹š도 손톱 부러졌는데.
..고등어를  후라이펜에 구울까..석쇠에 구울까...고민하다가... 귀찮아서 석쇠에 구웠는데
기름이 쏙 빠져서...조금..맛이 없었다..
된장찌개도....버섯을 넣을까 넣지말을까...고민하다가..넣었는데..... 달짝지근해져서
아무도..먹지안는 된장을...나혼자.오늘 밥말아 먹었다....
목욕도 하고싶고....조깅도 하고싶은데.. 약속은 점심‹š고...시간이..청소를 하다보면..없을테고.
아.아.아.그래도좋다.너무좋다.너무좋다....
좋아서 미치겠다...
난..원래.. 나보다 어린사람...후배..동생......을  시러한다.
내가...징징대고..귀여움받고. 그런걸 좋아하기‹š매....내가 데리고 책임져야하는스타일은
좀 피곤하거든...게다가...여자라면..더....ㅡㅡ;;  일말의..질투심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