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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꾸자~~~~꾸자~~~   미정
조회: 1203 , 2001-04-30 00:20
이제 복학 네달 남았다... 휴학동안... 한거라곤...알바와 놀기...의 반복이었다
그러나..실질적으로...먼가 모르지만...많이 향상된거 같다... ㅡㅡ;;
학교다녀도. 향상될수있는것들인가?......글쎄.... 글쎄.....
어쨌든.....사회란...무시무시하다라는  점도 배웠다...점점더 학생이고싶다.
지금부터..해야할것들은..앞으로 남은 네달동안 할려면..난 숨도 못쉬지싶다.
그러나..갑자기.. 그래도 해야되겠다고 생각이든다.
그리고...내 미래...........장래희망.... 아아...아아아아아..이거시 문제다
과연..정말..내가 할수있을까...
순간의 행복과 사치를 버려야하는 직업이다...돈도 무지무지 투자해야하는직업이다
성공하면..때부자될수도 있지만...실패하면.. 음..실패해도.먹고살수는 있겠지..
또한....왠만하면..유학도 갖다와야되고.... 갖다오면...사회로 접어드는길이 더 쉽다.
또한..그냥..요리만 잘하면 될줄알았는데........... 사진..시각디자인을.공부해야한다.
과연..이길이 나에게 맞다면... 투자할수있다...  멋도 모르는 사진..디자인...공부해볼수있다.
솔직히..무섭다..머가 무서운지도 모르겠다.... 노력도 안해보고 무섭다..
에꼴 그랑제...혹은..르꼬르동블루......  학비 삐리리하다....어째가나..못간다.
괜찬타....국내서 충분히  노력해서.. .잘하지모..
덤벼봐 ~~~~에베베베베베..
가끔..알바로..주방에 설때...새삼새삼  한숨짓게 하는게  바로..졸라 유치뽕한거
머리묶는거랑..손톱자르는거랑... 피부망가지는거..
이런 사소하고도 하찬은일이..나에겐 한숨짓게된다.. 정말..내가 나중에 주방에 설때.
이걸 감수해야된다면...이걸로..일이 싫어질까봐....내가 무섭다.
그래서 결론이 난게...주방엔 안서면 되지...였다....
식당경영도...시간과 돈에 집착하는점이 싫어서 안할꺼다.  
그럼..요리는 좋고...할수있는건...평론가랑..코디네이터........
그래서...결론은..코디네이터......... 오..멋진..푸드스타일리스트..
멋지긴 개코멋져.... 멀고도 험한....그길을 위해....
사소한 출발......... 밥 지으러 가세..!~~~~

어릴때 가졌던..장래희망은...소설가. 퇴색된지 오랜지다.........
그리고  버릴수없는 또하나의 희망....락커..... 취미로만 하자. ㅡㅡ;;

꿈은..꾸면 이루어진다는데.......... 꿈꾸자..에브리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