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재 부터인지 허무함을 느끼고 있다 ..
나도 모르는 광박관념 속에 시들어 가는 나를 보았다..
어느 한 순간에 내가 가지고 있던 그 모든 것들이 다 떠나가 버리고..
곁에서 날 항상 지켜 주던 나에 사랑 마져 떠나 갔다..
무엇이 잘 못인지 모를 만큼 허무하고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며 고민을 해 보지만
그 고민에 끝은 항상 눈물만이 헤아려 주는 듯 하다..
삶 속에서 발버둥 치는 나를 보며 한참 동안 울먹었다..
예전에 한참 동안에 웃고 있던 내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나를 발견 한것이다.
이것이 나에 삶에 일 부분이 되어 버렸다....항상 나에 이야기는
따분하기만 하다 다이어리에 하나하나 나에 삶들을 담아 왔지만 이제는
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추악한 일상이 날 감싼다...
내가 바란건 결 코 이런것은 아니 였을것이다..
이제 내나이 열일곱..도데체 무엇을로 인해 내가 변 했고 살아가는 것인지
모르겟다...
앞을로 계속 될지도 모르는 방항 을 끝내기 위해 오늘 도 눈을 감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