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그리워질때면
떠올린다.
그 아프고 답답한 감정을..
다시 미련한 짓 반복하지 않도록
그래도 그립다.
따뜻한 손의 온기가 그립고
애틋한 눈빛이 그립다.
그래서 아파도 계속 반복하게 되나보다..
어차피 새로 시작하는 사랑도 얼마 있지않아
바보같게 느껴질테니까..
그러니까 그런거 하지말자.
다짐한다. 올해도 더 이상 미련해지지 말자.
어차피 내가 느끼는 감정은
일시적이고 변덕스러운 것 뿐이라고.
내가 원하는 사랑은 너무나 이기적이라
누구에게서도 얻을 수 없는 거라고..
그렇게만 알고 기억하고 ...
흔들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