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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니,
선과악의 경계가 모호해져버렸다.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자니..
그나마 가지고 있던 종교관을 버리게 되었다.
기독교가 괜찮아서,
나의 "선택"으로 믿으려 노력한 것일 뿐..
내가 신에 의해 "선택"되어진 느낌은 아니다.
내가 나를 스스로 통제하고,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가치관을 점검하고 수립하고 재정립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지배받지 말고, 선택하며 스스로 창조해나가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힘들수도 있지만, 평안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나는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