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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준비.   마지막 시작.
조회: 1313 , 2009-01-06 00:38
하루에 두번 일기 쓴 적은 없었는데.

자 오랜만에 다시 시작이니까 인심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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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준비.

결국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말들은,

틀린 말을 찾기가 힘들다는 사실만 다시 한번 깨닫고 있다.


그렇게 부정하려 해도,

역시 현실은 내 눈꼽만한 발악은 눈여겨보지 않나보다.


눈꼽만한 발악이 성에 안차냐?

그럼 미친개처럼 발악하면,

뭔가 좀 달라질까?



근데 난 그럴 힘도 의지도 찾을 수가 없다.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