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번 일기 쓴 적은 없었는데.
자 오랜만에 다시 시작이니까 인심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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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준비.
결국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말들은,
틀린 말을 찾기가 힘들다는 사실만 다시 한번 깨닫고 있다.
그렇게 부정하려 해도,
역시 현실은 내 눈꼽만한 발악은 눈여겨보지 않나보다.
눈꼽만한 발악이 성에 안차냐?
그럼 미친개처럼 발악하면,
뭔가 좀 달라질까?
근데 난 그럴 힘도 의지도 찾을 수가 없다.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