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요옹~ 연달아서 두번의 폭죽이 터졌다.
누구들에게 벌어진 경사같은 일이 나에겐 잠들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친구들 사이에서 언빌리버블하게 연애를 시작한 두여자때문에.......
그런 그녀들을 지켜보면서 내가슴은 먹먹해지고, 서글퍼지고 ,초라해지고
나 진짜 연애 못하는 애인가?
진짜 하자품인가?ㅠㅠ
남들에겐 쉬워보이는 연애가, 나에겐 정말이지 어려운 일이다......
사랑하고 싶고, 연애하고 싶다!!!!!!!!!!!!!!!!!!!!!!!!!! 구.................
소개팅은 세번정도 했지만 다 대 실패
첫번째는 집착을 보이시는 분이라 무서워서 안녕,
두번째는 나와서 학업을 정진하시는 분이라 안녕,
세번쨰는 제일 괜찮았지만, 상대가 후에 연락이없어서 안녕,
아아아아아아~~~~~~~~~~~~~~~~~
남자가 전부가 아니야! 라고 외쳤던 쿨하던 나는 어디에 가고,
입술을 잘근잘근씹으면서 분노에 가득찬 나밖에 없다니.....................
뭐땜에 12키로나 독하게 빼고, 뭐땜에 화장을 하고, 옷을 차려입을까?
예뻐보이고 싶고, 연애하고 싶고, 그런건데........
내 주변엔 정말 없는걸까?ㅠㅠ
아 연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