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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무도안믿어
 어머니의 사랑.   전화번호 수험일지
조회: 2458 , 2009-05-20 23:16

요새 고향에 와있다.

객지생활 7년만에 거의 고향에 내려와 있는데,
어머니의 사랑이 이렇게 대단한 것일 줄.
감사한 것일 줄.

예전에 미처 몰랐었다.
공기처럼. 물처럼.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었었다.

객지생활을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큰 사랑을 몰랐을 것이다.
꼭 부모님과 난 같이 살 것이다.

애인은 서울에 있고,
난 지방에 내려와있다.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조금씩 다투기도 하지만.
항상 날 믿어주는 애인이 좋다.

억지웃음   09.05.20


집은 참 포근해요

난아무도안믿어   09.05.21

시스템이 날 속이면, 나도 시스템을 속일 것이다.

난아무도안믿어   09.05.21

내일 부터 부모님과 애인을 봐서라도 진짜 빡세게 살 것이다.
내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비참해 진다.